대구 북구,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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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설명회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08.3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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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북구청
사진=대구북구청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는 지난 29일 복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피란민촌의 재탄생, 어울림 마을 福현’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 8월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올해 7월 국토교통부 사업승인 과정을 거친 복현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추진 방향과 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피란민촌의 재탄생, 어울림 마을 福현’은 총사업비 715억원으로 국비가 투입되는 재정보조사업이 95억, 기금 및 민간투자, 공기업 투자 등 기타 사업비가 620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21년까지이며 대구도시공사 주관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공공기관 연계형 사업이다.

세부사업내용으로 ‘주민생활편의가 증진되는 다복마을’에서는 어울림 가로정비, 마을안심길 조성, 쌈지기억공원 조성사업이 있으며, ‘주민역량으로 자생하는 활력마을’에서는 복현어울림센터, 복잡소, 주민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주거재생으로 꽃피우는 안정마을’에서는 도시공사 주관으로 피란민촌 주거환경개선사업, 공기업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복현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주거복지 및 삶의 질이 개선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쟁력을 확보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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