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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임시 정부가UAE를 비난 남부 독립 파 지원해 정권 측을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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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임시 정부가UAE를 비난 남부 독립 파 지원해 정권 측을 공습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8.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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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의 독립을 노리는 남부 임시통치위원회(STC) 회원들이 장악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훈련 보안대 소속 전투기들이 2019년 8월 29일 예멘 남부 아야성 외곽에 있는 모습ⓒAFPBBNews
예멘의 독립을 노리는 남부 임시통치위원회(STC) 회원들이 장악하고 있는 아랍에미리트(UAE) 훈련 보안대 소속 전투기들이 2019년 8월 29일 예멘 남부 아야성 외곽에 있는 모습ⓒ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예멘 임시 정부  모하메드 하도라미 ( Mohammad al-Hadhrami)외무부 부장관은 29일 임시 수도로 하고있는 나라 남부 아덴 (Aden) 등의 정부 군에 대해 아랍 에미리트 연합 (UAE) 이 공습을 시작으로 트위터 (Twitter)에 게시 비난했다.

UAE는 사우디 아라비아가 주도하는 연합군의 주요 참가국으로 시아파 ( Shiite ) 계 반정부 조직 후티 파 ( Huthi )과의 싸움에서 예멘 과도 정부를 지원하는 한편, 예멘 남부의 분리 독립 주의자들 훈련과 지원을 실시하고있다.

하도라미 씨는 트윗에서 아덴와 남부 아비얀 ( Abyan ) 국가의 수도 진지바루 ( Zinjibar ) 정권 세력으로부터 UAE의 공습으로 민간인과 군 관계자에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비난했다. 또한 사우디 대해 "정통 정부를지지하고이 불법 부당한 군사 행동의 확대를 저지하는"것을 촉구했다. 현재 UAE도 사우디도 하도라니 씨의 트윗에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

예멘 과도 정부의 무아 마르 이리야니 ( Moammer al-Eryani ) 정보 장관은 29 일 UAE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공습에서 전투원 40 명이 숨지고 민간인 70 명이 부상당했다고 트윗했다.

아덴의 주민은 AFP에 대해 아부도라보 만수르 하디 ( Abedrabbo Mansour Hadi ) 임시 대통령 측의 부대가 아덴에 들어간 28 일 밤에 폭격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아덴은 지난 10 일 남부 독립 파에 일시 점거되었지만, 그 후 과도 정부 측이 탈환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예멘 남부의 독립을 목표로하는 「남부 잠정 평의회 ( STC ) '는 29 일 AFP에 UAE의 지원을받는 STC 측 민병대 "보안 벨트 대 ( Security Belt Force )'이 다시 아덴을 완전히 제압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임시 정부의 치안 소식통도 아덴이 STC 계 무장 세력의 완전한 지배 하에 놓인 것을 인정하고 28 일 아덴 들어간 부대는 아비얀 주에 철수했다고 밝혔다.

양 세력 소식통이 29 일 밝혔다 바에 따르면, 과도 정부 측이 아비얀 주에 철수 한 후 진지바루에서 충돌이 발생한다. 진지바루는 아덴에서 약 100 킬로미터 위치에 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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