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박우량 신안군수는 8월 28일 임자노인대학 하반기 개강식에 특별 초청되어 노인대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노인대학 운영의 장점과 신안군 노인복지 정책에 주안을 두었으며 “노인대학 활동을 통해 여가선용의 기회를 넓혀 활기 넘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이 되길 바라며 노인대학 운영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의를 마무리 하였다.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 재능기부 봉사단에서는 한춤‧품바‧가요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군수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장면 급식봉사에 직접 참여하여 어르신 한분 한분과 직접 소통하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박이사장은 “앞으로도 노인대학뿐 아니라 도서지역과 소외계층에게 공연 및 자장봉사 등 지속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안군 노인대학은 9개소로 8월말 임자노인대학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14주 프로그램(한글, 노래, 서예, 생활체조 등)으로 운영된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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