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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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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장나이 기자
  • 승인 2019.08.30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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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3년차를 이끌어 나갈 역점사업 발굴과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 가속
△광양시는 지난 28일부터 2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광양시]
△광양시는 지난 28일부터 2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광양시]

[KNS뉴스통신=장나이 기자] 광양시는 지난 28일부터 2일간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중점 추진할 공약 및 당면 현안사업 289건과 신규·경영수익사업 282건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은 △광양음식관광 활성화 본격 추진 △시와 낭만이 흐르는 윤동주 테마 배알섬 조성 △전기차 리튬배터리 리사이클링 플랫폼 구축 △광양시 스타기업 발굴 육성 △2020 섬진강마을 재생사업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등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시의 재정여건 확충을 위해 △진월 외망 재해위험지구 택지개발 분양추진 △화물차고지를 활용한 운송법인 유치 세원발굴 등 경영수익사업으로 발굴 보고되었다.

시는 2020년은 민선7기 3년차로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30만 자족도시 건설, 전남 제1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이므로, 내년도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 및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2020년은 시민행복, 새로운 광양시대 건설 기반을 완성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에 보고된 역점사업 및 공약사업 등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 및 담당자들의 공격적이고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주문했으며, “정부에서 역점 추진하는 공모사업 등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는 이번에 보고된 업무계획을 면밀히 점검·보완하여 내년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장나이 기자 jangag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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