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공업대학교는 본교 건축과 재학생이 창의인성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한 ‘2019 전국 안전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디자인을 통해 안전에 대한 가치와 삶의 질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 인식 고취, 안전이 행복의 가치를 추구하는 원동력 인식, 안전한 삶의 실천을 취한 생각하는 시간 갖기 목적의 이번 공모전에는 ‘집으로 가는 노란 발자국’ 작품을 출품한 대구공업대 건축과 2학년 권정은 학생이 장려상, 김정년 학생, 고승규 학생이 각각 특선, 입선을 수상했다.
권정은 학생은 "이번 안전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스스로 시설물을 계획하고 디자인하면서 나 자신의 능력과 소질을 더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이고 기회였다"며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면서 우리 주변에 안전이 필요한 곳이 많다는 것을 느꼈고 안전시설이 부족한 곳에 사람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실제로 실현 가능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별나 총장은 최근 들어서 발생한 일련의 지진과 건축 관련 재해 등에 대해 언급하며 건축 분야에서의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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