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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구청장에 바란다 주민 불편사항 원스톱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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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구청장에 바란다 주민 불편사항 원스톱 해결
  • 정중헌 기자
  • 승인 2012.05.31 2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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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니페스토 실천 생활화, 5월까지 100여건 이상 처리

[KNS뉴스통신=정중헌 기자]동구(구청장 유태명) 홈페이지‘구청장에 바란다’가 주민들의 민원 해결에 좋은 사례가 되고있다.

주민들과 상시 소통이 가능한 구청 홈페이지‘구청장에 바란다’에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구청장부터 담당자까지 한 자리에 모여 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직접 현장을 찾아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등 메니패스토 실천을 생활화하고 있다.

 ‘구창장에 바란다’의 가장 큰 강점은 민원 해결의 속도성이다. 홈 페이지에 민원 고충이 접수되면 해당부서로 바로 이송, 민원인과 전화 통화를 통하여 내용을 정확히 파악한 후 바로 현장을 확인하고, 처리 뒤에는 그 결과를 민원인에게 즉시 통보 하는 등 대부분 하루 안에 처리 됨에 따라 주민들의 신뢰도 또한 높다.

실제로 올해 ‘구청장에 바란다’와‘주민 생활 불편 신고’에 접수된 민원건수는 각각 22건과 86건 총 108건으로 그 중 현재 한 건의 처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처리돼 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들과 소통 공간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동구는 앞으로 구청 홈 페이지‘구청장에 바란다’와‘주민 생활 불편 신고’에 접수된 민원 사항에 대해서 6월말과 12월말에 각 2회에 걸쳐‘구청장에 바란다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보고회에는 구청장에서 간부 공무원, 담당자까지 참석하여 그 처리결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제시된 주민 의견 중에서 제도 개선이나 행정 개선 사항 등에 대해서는 정책 아이디어로 발굴하여 구정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태명 동구청장은 “매니페스토 실천 생활화는 단순히 선거 공약을 이행하는 것 뿐만 아니라 구민과의 소통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구민들이 일상속에서 제기하는 민원과 각종 불편 사항에 대해 최적의 처리방향을 도출하는 역시 매니페스토를 생활화하는 시스템으로 이의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중헌 기자 9092jjh@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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