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경정 기자]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전경선)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광양시 백운산 치유의 숲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을 견학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쳤다.
전경선위원장은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업무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에서 “전남지역에서 최초 설치‧운영하면서 전남 보육서비스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다른 시‧군에도 보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광양 백운산 치유의 숲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숲속에서 산림치유를 통한 도민의 건강증진과 휴양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2,968㎡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난해 4월부터 개관해 시간제 보육실이 전남권에서 이용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장경정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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