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승환 기자] 지난 26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다문화가정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 3차 솔루션 회의를 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솔루션 회의는, 사례관리 세대가 여러 가지 상황이 얽히고, 심각한 상태에서 고통을 받고 있어, 분야별 전문가의 적극 개입·해결이 필요한 경우 위원회 구성과 함께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문화·장애·정신건강 등 복합적인 위기에 노출돼있는 한 세대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 광산구, 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적장애인협회,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의 10명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과 그 자녀가 겪는 문화적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통합사례관리로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환 기자 knskj1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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