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소풍장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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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소풍장터' 열어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2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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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서구는 오는 31일과 9월 7일 지하철 용산역 2번 출구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 인식 확산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지원 등을 위해 온가족이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소풍장터'를 연다.

‘사회적경제 소풍장터’는 사회적경제 구·군협의회를 대상으로 대구시의 사회적경제 福장福장 장터 운영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달서구 사회적경제협의회가 주민과 함께하는 장터사업에 뜻을 모아 지원사업에 공모·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행사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판매·홍보·체험부스와 가족단위 벼룩시장을 운영하며 포장반찬, 즉석음식 등을 판매하는 먹거리존과 버스킹 공연 등 문화공연이 열린다.

또한 사회적경제 퀴즈대회, 가족 장기자랑 등 주민 참여 이벤트와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경매 등 다양한 행사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장터 참여기업·팀은 29개로 사회적경제 기업이 14개(사회적기업 8, 마을기업 5, 협동조합 1), 가족단위 벼룩시장팀이 15개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소풍장터는 사회적경제의 사회적가치 실천을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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