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옥천군민도서관은 오는 9월 한 달 동안 책과 함께하는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독서 행사를 진행한다.
흥미로운 독서 생활을 위해 옥천군민도서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있는 △북-페스티벌(9월 7일 13시, 옥천군민도서관 야외) △최태성과 함께하는 역사여행(9월 24일 19시 관성회관) △독서미션 이벤트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독서 행사가 진행된다.
더불어 △릴레이 필사 공간 △도서관 인기도서 글귀 전시회 △원화전시회 등은 도서관에 상시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줄 예정이다.
또학, 군민들의 다독(多讀)을 위해 9월 한 달 동안 기존 도서 5권 대출권수가 두 배로 늘어나 10권씩 빌릴 수 있으며, 2주간의 기간도 3주로 늘어난다.
연체도서를 9월에 반납하면 즉시 대출이 가능하도록 연체기록을 특별 면제해주는 제도도 마련됐다.
정지승 평생학습원장은 “독서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마련한 독서의 달 행사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셔서 책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의 기쁨을 누려 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행사 일정은 옥천군민도서관 홈페이지(http://lib.oc.go.kr) 에서 볼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3-730-3614로 문의하면 된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