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22:44 (목)
전력거래소, 설립이래 최초 ‘전력계통 운영 경력직 전문원’ 채용
상태바
전력거래소, 설립이래 최초 ‘전력계통 운영 경력직 전문원’ 채용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8.27 08: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9년 하반기 경력·전문·신입·공무직 공개채용 9월 10일까지 진행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조영탁)는 26일부터 전력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경력·전문·신입·공무직 채용을 위한 2019년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력·전문직 전체 채용인원은 18명(△발전/송전 설비운영 10명, △건축관리 1명, △산업안전관리 2명, △재난안전관리 1명, △IT운영 2명, △정보보안 1명, △전력계통(박사) 1명)으로 전력거래소 설립이후 가장 큰 규모의 경력·전문직 채용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경력·전문직 채용분야 중 발전/송전 설비운영 경력직 전문원의 경우 설립이후 최초로 중앙전력관제센터 전담 전문인력(교대근무)으로 채용돼 우리나라의 실시간 전력계통 운영을 책임지는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지원자격은 발전/송전설비 운영과 관련된 실무 경험 2년 이상의 경력 및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경력·전문직 채용절차는 필기전형 없이 ‘서류전형 → 실무진 면접전형 → 경영진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8월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력거래소 채용홈페이지(http://job.kpx.or.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입직 및 공무직에 대한 채용도 동시 진행한다. 신입직의 세부 모집인원은 △사무직 4명 △기술직(전기) 5명 △기술직(IT) 2명이며, 공무직의 세부 모집인원은 △전화상담(전일제) 4명 △전화상담(반일제) 1명 △업무지원(전일제) 2명이다.

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제한채용(광주·전남 이전지역 인재 및 보훈)을 실시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력거래소 채용 홈페이지(http://job.kpx.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채용업무를 총괄하는 전력거래소 위성철 인사팀장은 “2019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역량이 높은 우수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각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경력·전문직 채용은 기관의 전문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