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함양군은 지난 24부터 25일까지 ‘제 12회 노사초배 전국바둑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는 함양군체육회에서 주최하고 함양군바둑협회(회장 유영붕)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와 관계자,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개 부문별 예선과 본선을 거치며 그 동안 연습한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는 전국에서 참여한 바둑동호인들의 8개 부문 예선 리그전이 이어졌다.
또한, 명사 기념대국과 지도 다면기 등을 통해 아마추어 기사 및 바둑 꿈나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대회결과 강우혁(오픈최강부), 홍근영(아마최강부), 박예원(시니어·여성최강부), 김현빈(학생최강부), 최민서(초등최강부), 화성시(동호인단체부), 서울(여성단체부), 김해시(시·군단체부) 등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9회 대회까지 ‘노사초배 전국아마바둑대회’로 열렸던 노사초배는 2017년부터 프로기사에게 문호를 개방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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