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용흥초등학교 도자기체험장에서 지역 내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예술로 더 많이 행복하기’라는 주제로 예술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 내 소재 도예체험장 탐방을 통해 예술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해 교사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학교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지역 내 용흥초등학교 도자기체험장 탐방, 시설 안내, 도자기 성형 방법 및 소성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전문 강사와 함께 초벌이 된 접시에 직접 그림을 그리고 도자기 틀에 흙 판을 덮어 접시를 만들어 보는 등 도예 체험을 했다.
김덕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에 기반한 예술교육의 틀을 마련하고 교사의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기초소양과 이해를 높여 미래교육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사 요구에 기초한 문화예술교육 교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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