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대구의 한 고등학생 2년 연속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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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대구의 한 고등학생 2년 연속 후원금 전달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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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대병원
사진=경북대병원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출신의 고등학생 박창현 군은 지난 23일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해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 군은 지난해에도 경북대학교병원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및 병원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자신의 용돈을 모아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 군은 “어머니(무진장학회 최애화 이사장)의 평소 기부활동에 영향을 받아 봉사활동과 불우이웃돕기 등 사회활동에 관심을 가졌다”며 “개인적 목표 금액인 20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올해도 그 약속의 일환으로 2년 연속 후원금을 전달한 것이다.

박 군은 “작년에 후원금을 전달한 사실이 주변에 알려지면서 많은 격려를 받았고 후원하는데 보태라며 용돈을 주는 분들이 계셨다”며 “앞으로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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