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추석을 앞두고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 정기 기부금으로 관내 42세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나눔꾸러미는 백미 10kg, 생필품 세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 및 이장들이 직접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나눔꾸러미를 전달받은 강 모 어르신은 “명절에 자녀들이 찾아오지 않고 주변에 친인척도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니 마음이 풍성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금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시형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훈훈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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