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관내 숙박업소, 목욕장업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지난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주민과 이용객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행됐다.
관광객이나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숙박·목욕장업과 불법몰래카메라 설치 관리에 취약할 것으로 판단되는 업소, 유흥업소 주변 모텔이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객실, 탈의실, 욕실 등의 벽 틈새, 구멍을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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