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 ‧ 천식 건강 캠프 참가할 30가족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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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아토피 ‧ 천식 건강 캠프 참가할 30가족 모집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9.08.23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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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4일 농촌테마파크서…힐링 투어 ‧ 알레르기 예방교육 등

[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9월24일 농촌테마파크에서 여는 아토피 ‧ 천식 건강 캠프에 참여할 알레르기 질환 환자 30가족을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꾸준히 증가하는 알레르기 질환 환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대상은 용인시 아토피 ‧ 천식 초등 안심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시 아토피 ‧ 천식 예방관리센터에 등록한 7~11세 어린이의 가족이다.

참가자들은 문화해설사와 함께 자연의 건강함을 체험하는 힐링투어와 면역력 증진을 위한 운동회, 유부초밥 도시락 만들기, 부모 대상 알레르기 예방교육, 아이 대상 미세먼지 지킴이 체험 등을 하게 된다.

신청을 하려면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팩스(031-324-8939)나 이메일(semiippo@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자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면역력을 증진하고 알레르기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토피 ‧ 천식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 유치원 ‧ 초등학교 94곳을 안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3개구 보건소 아토피 ‧ 천식 예방관리센터에서도 1640명의 환아를 관리하고 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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