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봉화군 소천면 약수암에서는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2일 소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사랑의 쌀 10kg 65포(17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약수암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부처님의 자비로 소천면민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금동욱 소천면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쌀을 기탁해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천면은 약수암에서 전달받은 쌀 65포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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