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지로부터 멀고, 생활권이 전혀 달라 자연재해의 위해가 없다
일본에서는 3월11일 동북지방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진원지를 중심으로 심대한 피해를 입었다. 세계 각국에서 지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일본정부 및 국민들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키나와현의 영향에 대하여 여행객들에게 아래와 같은 정보가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1. 지진에 대하여
오키나와현은 지리적으로 진원지로부터 떨어져 있고 흔들림은 관측되지 않았으며,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2. 쓰나미에 대하여
오키나와현 일대에 발령됐던 쓰나미 경보/주의보는 3월12일 20시20분에 모두 해제된 바 있으며 오키나와현의 쓰나미 걱정 은 없다.
3.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대하여
사고 발생 현장으로부터 1,760 km 떨어져 있어 제한구역 등 규제 대상구역으로 지정되지 않는다.
4. 항공노선 및 관광관련시설 등에 대하여
오키나와 취항 노선의 항공기 및 선박, 현내 각 교통기관, 그리고 오키나와 현내 호텔이나 관광시설 등은 정상 영업을 한다.
오키나와 현민들은 평소와 똑 같은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문의처
오키나와 관광 전반에 대하여
오키나와 관광 컨벤션뷰로 한국사무소
서울특별시 중구 다동 10 한국관광공사 10층
전화 : 02-318-6330 (한국어/일본어)
이준표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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