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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촌의 미래 청년 창업농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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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농촌의 미래 청년 창업농 육성 나서
  • 박경호 기자
  • 승인 2019.08.23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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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청년창업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청년창업농) 육성에 나섰다.

청년창업농은 국비보조사업인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대상자로 선발된 자다. 이들은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월 영농정착지원금을 받고 있으며 정책자금 융자와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58명을 선발했다. 관련해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청년창업 후계농업경영인(이하 청년창업농) 32명을 대상으로 소형특수농기계 면허증 취득 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굴삭기와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 3톤 미만의 소형 특수농기계에 대한 운전 조작기술의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난 16일 기술센터는 청년창업농을 대상으로 하는 경영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교육은 9월까지 10회 과정으로 세무회계와 마케팅, 현장견학 등의 교과 일정이 진행된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청년창업농 교육은 농업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편성됐다”며 “앞으로 청년창업농이 지역농업의 선두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창업농 모집은 매년 12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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