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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중소기업 일본 수출·입 피해점검 간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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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중소기업 일본 수출·입 피해점검 간담회 열어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08.23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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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대응 아이디어 도출 및 수출다각화 지원추진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남동발전]
간담회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남동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지난 22일 경남 진주 본사 대회의실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및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따른 협력 중소기업의 예상피해를 점검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 전경 [사진=남동발전]
간담회 전경 [사진=남동발전]

이날 간담회에는 일본으로부터 원자재를 수입하는 16개 협력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참석해 예상피해상황을 공유했으며, 수입품목 확보 대체방안과 수출 다각화를 위한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

남동발전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KOTRA(동경/오사카 무역관), G-TOPS(수출입무역상사) 등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일본시장 정보 및 상황을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수입처 다변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날 강창원 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일본의 수출규제가 우리 기업에 새로운 도전으로 대두되고 있지만, 대·중소기업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려운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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