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숲체원에서 9월 4회에 걸쳐 교육
[KNS뉴스통신=이종인 기자] 자연과 소통하는 태교로 산모의 스트레스 감소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돕는 ‘임신부 숲태교 교실’이 열린다.
원주시 보건소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역 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반기 ‘임신부 숲태교 교실’을 산림청 소속 횡성 숲체원과 협력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오는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시작하며,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방문 또는 전화(☎033-737-5205)로 신청하면 된다.
‘임신부 숲태교 교실’은 부모됨 선언, 수공예품 만들기, 태담태교, 태교요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예방 접종 및 신생아 관리에 관한 이론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산모와 태아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애착감을 증진시켜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고자 운영하는 이번 숲태교 교실에 임신부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인 기자 yonhap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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