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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시장 새만금지구 및 수출 마케팅 발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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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시장 새만금지구 및 수출 마케팅 발벗고 나서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08.22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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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22일 주한미국대사관 농무관실 및 농업무역관실 관계자를 초청해 새만금지구 투자유치 IR을 전개하고 중소기업 농산물가공품에 대한 미국 수출 개척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는 경기침체와 내수시장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새로운 활로 모색과 새만금지구 투자활성화를 위해 이들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국대사관 피터 올슨 수석농무관, 앤드류 앤더슨 농업무역관장, 미국 농무성 조디 에릭슨 마케팅담당관 등 모두 6명이 방문한 가운데 실효성 있는 성과를 위해 박준배 시장이 동행하면서 농산물가공품 생산 기업과 새만금지구를 직접 소개하는 등 현장방문 위주로 진행되었다.

우선 미국시장 진출을 목표로 올해 시설을 확장하고 냉동볶음밥을 생산하는 ㈜한우물과 100% 김제쌀을 원료로 누룽지를 만들고 있는 박씨네누룽지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하여 생산품과 시설을 둘러보고 미국 판로개척에 대해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한우물에서는 전 세계 코스트코 매장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미국 LA 지역 수출확대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새만금지구를 방문해 대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 교두보로서 투자 가치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국제협력용지와 농생명용지에 대한 투자 여건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미국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에서는 이번 초청이 농산물가공품의 수출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향후 미국을 직접 방문해 투자유치IR과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배 시장은 “지속적인 수출확대 기반조성을 통해 수출 길을 열어갈 것이며, 새만금지구에 미국기업 투자유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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