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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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 ‘시동’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2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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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송군
사진=청송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청송군은 22일 청송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선정돼 총 사업비 180억원을 확보했다.

농촌개발사업은 관주도의 기존 사업과 달리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청송읍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民’주도의 상향식 사업으로, 청송읍은 사업선정 이후 김양태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들이 월례회의,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를 위해 각별히 힘쓰고 있다.

특히 청송군은 추진위원회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0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12월까지 시행계획 승인을 받은 후 2023년까지 5년동안 청송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산소카페 청송군의 중심지인 청송읍의 발전과 주민 생활편의 및 복지증진을 이뤄낼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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