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22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경북 지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보훈대상자와 취업희망신청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2019년 대구·경북 국가보훈대상자 취업박람회’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수력원자력(주), 대구은행, ㈜포스코 등 대구경북에 위치한 15개 우수기업체가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기업의 채용정보 및 인사담당자와의 개별면담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보훈대상자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강사 초청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특강을 실시하고 개인별 취업컨설팅 및 면접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행사 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가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보훈대상자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보훈대상자들에게는 기업이 바라는 준비된 인재상으로 성장하고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서로가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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