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다양한 농촌 체험 기회 확대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은 학생체험 활성화를 위해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22일 오후 2시 충주 내포긴들마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내 76개 단체로 구성돼 있고, 행복교육지구 사업과 자유학년제 등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협약서에는 ▲행복교육지구 사업, 자유학년제,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 사업 ▲ 양 기관이 함께할 수 있는 활동·협력 사업 모색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조성 구축 등을 담았다.
충북교육청과 충북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업무협력과 유대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과의 대화시간을 가진 후, 학생들의 앎과 삶이 일치하는 교육적 성장에 지역 마을공동체의 노력을 당부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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