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청주시는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 대비하기 위한 설명회를 22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2019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의 추진방향 및 세부평가지표에 관한 설명 등, 혁신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으며, 향후 부서별 혁신평가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기관자율혁신 ▴포용적행정 ▴참여와협력 ▴신뢰받는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평가해 연말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박원식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전 부서가 함께 정부혁신평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향후 적극적인 혁신행정과 협업을 통해 올해 청주시가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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