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러시아는 21일, 동국의 복귀로 선진 7개국(G7)을 주요 8개국(G8)로 하는 방안에 대해서"검토"방침을 밝혔다. 러시아는 2014년 이웃 우크라이나에서 크림(Crimea)반도를 병합함에 G8에서 배제되고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미국 대통령은 20일 러시아 복귀 지지를 표명. 프랑스 남부 비아리츠(Biarritz)G7정상 회의(서미트)이 이번 주말에 육박하면서 미국과 다른 참가국과의 사이에 새로운 균열이 생겼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를 영입하는 결정이 내려지면 이에 대해 검토해 답변하겠다고 말했다.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론(Emmanuel Macron)대통령은 21일 "언젠가는 러시아를 G8에 복귀시키는 게 적절하다"라고 말한 한편, 러시아 복귀"불가결한 전제 조건"으로 기존의 평화 협의를 통한 "우크라이나(분쟁)에 관한 해법을 찾기"를 꼽았다.
마트론 대통령은는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대통령과 19일 회담. 러시아의 역할은 중요하며 국제적인 논의에 러시아를 포함시키는 것은 유익하다는 견해를 보였다.
러시아 정부는 2018년, 트럼프 씨가 G8부활을 처음으로 호소하면서 복귀할 생각은 없지만, 보다 광범위한 틀의 20개국지역(G20)에는 기꺼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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