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와 경북도립대학교(총장 정병윤)는 8월 21일(수) 신도시 한옥시범주택을 활용한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도립대와 협력을 통하여 보유 중인 한옥시범주택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하기 위해 이번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공사 한 관계자는 “이로서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공사 본연의 책무 이행 및 신도시 활성화와 지역주민 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협약의 의미를 전했다.
한옥시범주택(3개동)에서 운영될 문화프로그램으로는 대금교실, 수묵화와 캘리그라피, 드로잉, 전통민화 등 6개이다. 기간은 11월까지이며 매주 수,목(19:00~21:00)에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8월20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립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안종록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및 여가활동을 위한 활동은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공사 본연의 책무이므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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