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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채 확대하는 가운데 산불 급증하는 브라질 아마존 열대 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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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채 확대하는 가운데 산불 급증하는 브라질 아마존 열대 우림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9.08.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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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삼림 벌채가 진행된 지역의 모습 ⓒAFPBBNews
브라질 아마존 열대 우림에서 삼림 벌채가 진행된 지역의 모습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브라질 북부에 있는 아마존(Amazon)의 삼림 파괴를 둘러싼 자일 보우소나로(Jair Bolsonaro)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는 가운데 브라질 국립 우주 연구소(INPE)는 19일 올해 1월부터 8월의 산림 화재 건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INPE이 위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모으고 있는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 기간에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7만 3000건 가까이의 산림 화재가 기록됐다. 과거 2년간의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돌아서고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페이스다. 올해 지금까지 남미에서 일어난 삼림 화재는 브라질이 가장 많았고 2만 6453건의 베네수엘라, 1만 6101건의 볼리비아가 이어지고 있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에서 아마존 관련 프로그램의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히카르도 메로(Ricardo Mello) 씨는 벌채가 늘어난 영향이 산림화재 통계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브라질에서는 최근 지난 며칠, 여러 도시의 하늘이 두꺼운 연기로 덮여 민간의 항공편이 우회하게 되는 사태도 발생했다.

 

환경보호 운동가들은 환경문제를 경시하는 듯한 보우소나로의 발언이 아마존에서 활동하는 벌목업자, 채굴업자, 농부들을 득세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15일 브라질 정부가 삼림 파괴의 억제에 등을 돌리고 있다고 비판하고 아마존 열대 우림 보호를 위한 기금으로의 자금 출연을 정지.독일도 먼저 비슷한 조치를 취했다.

 

INPE는, 최근 몇 개월간에 삼림 벌채가 확대한 것을 나타내는 데이터를 공표했지만 보우소나로씨는 그 데이터는 허위라고 하여, INPE의 톱을 경질하고 있었다.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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