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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7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1856명, 지난해 동기대비 10.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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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7월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1856명, 지난해 동기대비 10.9% 감소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9.08.21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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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올해 7월말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10.9% 감소한 18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21일 밝혔다.

특히 중점적으로 교통안전대책을 추진 중인 음주운전(-63명, -31.3%), 사업용 차량(-67명, -15.7%), 보행자(-104명, -13.2%) 등 분야에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44.2%), 울산(-42.9%), 서울(-27.0%) 등을 비롯하여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하였으나, 인천(+25.4%)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증가하였으며, 경기북부와 강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사망자 수를 나타냈다.

주요 항목별 교통사고 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음주운전 단속기준 및 처벌 강화와 관련하여 연초부터 홍보와 단속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해 대비 31.3%(-63명) 감소하였다.

또한 사업용 차량으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해 대비 15.7% (-67명) 감소하였으며, 전세버스 28.6%(-4명), 렌터카 27%(-17명), 택시 19.6%(-22명), 화물차 18.5%(-23명), 시내·시외·고속버스 등 노선버스 17.6%(-9명) 등 모든 유형에서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보행 중 사망자는 13.2%(-104명) 감소한 682명으로, 울산·서울·충남 등 대부분 감소하였으나, 지난해 대비 전체 사망자가 증가하거나 동일한 강원, 경기북부, 인천 등은 보행 중 사망자도 증가하였다.

한편 65세 이상 사망자는 863명으로 지난해 대비 4.9%(-44명) 감소하여 전체 사망자 감소율에 비해 다소 낮은 감소율을 보였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은 앞으로도 관계부처 간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취약요인에 대한 교통안전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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