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역사회와의 동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서발전은 지난 20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지역 사회공헌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서발전 사회공헌 위원회 사외위원인 주은수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김병수 참사랑의집 원장을 포함한 울산지역 사회공헌 오피니언 리더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서발전의 지난 사회공헌 사업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지역사회와의 동행을 약속하는 자리가 됐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기대와 평가, 우려와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동서발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청년, 지역사회, 사회적 약자’를 사회공헌 3대 중점테마로 선정하고 지난 6월에는 사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공헌 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사회공헌 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김관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