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소년 보호선도·건전생활 지도' 위원 37명 신규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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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소년 보호선도·건전생활 지도' 위원 37명 신규위촉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8.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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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오산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청소년 지도위원 위촉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9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청소년의 보호선도 및 건전생활의 지도, 유해환경의 정화활동 등을 담당하게 될 청소년 지도위원 37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지하는 지역사회 인적 네트워크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교육도시에 걸맞게 아동 및 청소년시설에 대한 구역별로 모니터링도 실시해 아동청소년들이 더 많이 찾을 수 있는 개선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소 늦은 출발이지만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지도와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참여해주신 위원들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지역사회의 청소년 관련 단체 및 업무 공유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규 위촉된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위촉식 후 협의회 구성을 위한 임원진을 선출하고, 협의회장 주재로 향후 협의회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도익 협의회장은 "우리가 하는 봉사가 교육도시 오산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되어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하여 효용적인 청소년 육성을 위해 지도위원 전원 모두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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