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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5‧18 당시 옛 전남도청 복원 전담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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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5‧18 당시 옛 전남도청 복원 전담조직 신설
  • 김린 기자
  • 승인 2019.08.20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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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문화체육관광부
자료=문화체육관광부

[KNS뉴스통신=김린 기자] 5‧18 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건물의 복원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담조직이 신설된다.

문체부는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신설을 담은 ‘문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오늘(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과정에서 옛 전남도청의 원형이 훼손됨에 따라 옛 전남도청 복원에 대한 광주시·전남도민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으며 정부에서 이를 수용해 복원 사업이 추진된다.

추진단은 단장(고위공무원) 밑에 복원협력과, 복원시설과 및 전시콘텐츠팀을 두고 이에 필요한 문체부 11명, 국무조정실 1명, 행정안전부 1명, 국방부 1명, 광주광역시 7명, 민간전문가 3명 등 인력 24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오는 2022년 7월 31일까지 옛 전남도청 복원을 추진한다.

복원협력과는 복원종합계획 수립, 관계기관 및 시민단체와의 협력·협의 등 총괄 업무를 수행한다. 복원시설과는 옛 전남도청 등 6개 동 복원을 위한 설계 및 공사, 구조물 안전진단, 문화재 심의 등 복원공사를 전담한다. 전시콘텐츠팀은 전시관운영계획 수립, 전시콘텐츠 개발 등의 업무를 맡는다.

문체부는 “이번에 신설되는 추진단이 전문성을 갖추고 옛 전남도청 등 6개 건물을 1980년대 당시의 모습으로 신속하게 복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린 기자 gri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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