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중기부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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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중기부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공모 선정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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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성군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전통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공모에 염매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올 상반기 해당사업에서 의성시장이 선정돼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선정된 염매시장은 상설시장이며 1층 상가와 2층 주거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어 화재위험이 높다. 또한 아케이드로 연결돼 화재발생시 진화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이러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점포마다 화재감지기를 설치해 화재발생시 상인, 지자체, 소방서로 바로 알려주고 이를 통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올 연말까지 설치를 끝낼 예정이며 사업 완료시 재산과 인명 보호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전통시장은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기 때문에 안전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이번사업을 계기로 점검을 철저히 하고 화재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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