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구본호 신원면장은 8월 초부터 각 마을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주민과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구본호 신원면장은 하루 중 가장 기온이 높은 13시부터 17시 사이에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여 계시는 각 마을 회관이나 정자나무 쉼터를 찾았다.
구 면장은 음료와 생수 등 탈수 예방 물품을 전달하고 선풍기와 에어컨 등 냉방기 운영 상태와 시설물 관리 실태를 일제 점검했다.
또한, 식품 위생 관리와 식중독 예방 등 하절기 먹거리 안전사고 예방책에 대해서도 꼼꼼히 홍보했다.
구본호 면장은 “고령화율이 높다보니 날씨에 따라 주민들 건강이 많이 좌우된다. 이달 말까지 39개 경로당을 모두 돌아보며 안부를 확인하고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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