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 경남 밀양시 신삼문동 상가번영회(회장 김태남, 킹콩사우나대표) 발대식 및 임원취임식을 밀양시 삼문동 세경아파트 앞 잔디공원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일호 밀양시장을 비롯한 이병희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상인회,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발대식 및 임원 취임식이, 2부에서는 시민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또 김태남 회장은 취임사에서 “신삼문동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밀양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일호 밀양시장은 “신삼문동 상가번영회를 통해 상가와 신삼문동이 발전하고 더 나아가 밀양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이를 위해 밀양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 삼문동 지역은 지난 2007년 토지구획정리 이후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건립되고 상권이 확대되면서, 상인간 유대강화와 상가활성화를 위하여 지난해 말 김태남 회장이 준비위원회를 결성해 지난 5월 1일 회원 104명으로 신삼문동 상가번영회를 구성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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