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완주군이 대한적십자 전북혈액원과 공동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벌인 가운데 사회복무요원들이 적극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19일 완주군은 최근 청사에서 진행된 헌혈운동에 사회복무요원 11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저출산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혈액을 필요로 하는 그룹은 많아지고 있지만 방학 중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응급혈액 확보에 어려움에 겪고 있는 상황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헌혈 행사가 직원들과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생명 나눔의 좋은 기회가 되었던 거 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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