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 남구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는 지난 16일~17일, 1박 2일로 지역내 초등학교 3~4학년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으로 떠나는 방학여행’ 독서캠프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방학여행 캠프는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독서캠프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워주고 도서관을 친근한 문화공간으로서의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캠프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스토리 터널북 제작과 팀별로 독서카드를 활용한 이야기 창작 등 책과 함께하는 독서활동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별 게임을 통해 도서관을 직접 탐험하며 효과적인 도서관 활용법 교육과 영화도 보는 등 도서관에서 1박 2일 동안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재밌는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도서관 캠프는 2018년 1월 남구 구립도서관 개관 이래 첫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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