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9월부터 12월까지 생태환경과 예술을 주제로 한 2019 하반기 주말 어린이·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색뉴지엄에 따르면 자연을 그리는 생태체험 놀이터 톡톡, 어린이 팝아트 나도 팝아티스트, 어린이 도자체험 도자기 페인팅 등으로 구성된다.
생태체험 놀이터 톡톡은 황구지천 주변 식물과 곤충 등을 관찰하며 생태환경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흙의 향기를 맡아요(9월 7일), 숲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10월 5일), 울긋불긋 나뭇잎의 장기자랑(11월 2일), 겨울을 준비하는 숲(12월 7일) 등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미술활동(팝아트)을 할 수 있는 나도 팝 아티스트는 실루엣 아트(10월 12일), 테이핑 아트(11월 9일), 라이트 캔버스 아트(12월 14일) 등이 운영된다.
도자기 페인팅은 어린이를 위한 도자체험 프로그램으로 알록달록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9월 21일), 도형 화분 만들기(10월 19일), 패턴 디자인 접시 만들기(11월 16일), 도자기 꽃 액자 만들기(12월 21일) 등을 할 수 있다.
9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달 1~3번째 주 토요일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이뤄지며 9월 교육은 8월 20일(오전 10시), 10월 교육은 9월 17일(오전 10시), 11월 교육은 10월 15일(오전 10시), 12월 교육은 11월 19일(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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