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22일 오후 4시30분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정치행동 내가 꿈꾸는 나라' 공동대표인 우석훈 박사를 초청해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를 주제로 110번째 수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을 통해 우석훈 박사는 직장 내 갑질, 태움 문화 등을 지적하고, ‘직장 민주주의 방안으로 제도·분위기 개선, 대화를 제시한다. 또 직장 민주주의의 긍정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우석훈 박사는 연세대학교 경제학 학사, 파리 제10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이후 금융경제연구소 연구위원, 서울산업대학교 산업기술대학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저서로는 민주주의는 회사 문 앞에서 멈춘다(2018), 국가의 사기(2018), 사회적 경제는 좌우를 넘는다(2017) 등이 있으며 지난 2007년 88만 원 세대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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