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중근 기자]
영월군은 무농약 농산물 재배농가에 대한 지속 지불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
친환경농산물 무농약 지속 직불금은 무농약 재배인증 3회차 이후 정부지원 친환경농업직불금 대상에서 제외된 농가에 직불금을 계속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횟수제한 없이 매년 국비를 지원받는 유기지속 농가에 반해, 무농약은 3회로 제한돼 무농약지속 농가의 이탈을 방지하고 친환경농업 지속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업직불금을 3회차까지 받아 정부지원이 중단된 무농약인증 농가로, ha당 논은 25만원, 채소·특작·기타작물 55만원, 과실류는 60만원이 지원된다.
직불금 신청 11월 8일까지 접수하며, 12월중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 직불금 지원으로 친환경실천농가의 소득유지는 물론 친환경농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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