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중근 기자] 영월군은 오는 8월 20일, 21일에 균형발전사업 진행지구 및 완료지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균형발전사업 중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의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특화발전을 위한 지역개발을 통해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국비 보조 사업이다.
20일(화)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이 진행되는 7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추진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현재 사업의 추진정도, 주민의 사업참여도를 점검한다.
21일(수)에는 완료지구 7곳의 시설물 관리･운영 현황 및 주민의 만족도, 향후 시설물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송노학 기획혁신실장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대한 사후관리와 농촌의 인프라를 상호연계하여 개발･운영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해 사업성과가 확실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며, “농촌활성화 개발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자립이 가능하고 발전적인 역량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중근 기자 keejk5178@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