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불법촬영 민간점검단, 오산대 내·외부 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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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불법촬영 민간점검단, 오산대 내·외부 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8.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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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산대학교 내·외부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6일 오산대학교 내·외부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점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시 불법촬영 민간점검단(강진화 회장) 공동으로 16일 오산대학교 내·외부 화장실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최근 대학가 및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에서의 범죄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일 한신대학교 부근 불법촬영카메라 점검에 이어 오산대학교 및 원룸지역을 대상으로 점검을 확대한 것이다.

시와 오산시 불법촬영 민간점검단은 지난 6월 21일 발대 이후 오산경찰서 협조로 선정된 오산역 환승센터 등 특별관리점검구역 3곳의 공중화장실 및 개방된 화장실, 시민이 점검을 요청한 화장실 등 연 2200여개소를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를 수시 점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 불법촬영 민간점검단을 통해 불법촬영을 상시 지속적으로 점검해 범죄를 예방하고 비상벨 설치, 카메라 수시점검 등으로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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