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준 기자] 17일 오후 5시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백사장에서 여름 휴가철 관광객들에게 볼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이색스포츠가 열렸다.
피구라는 운동은 비치발리볼과 함께 해변 백사장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스포츠로서 전 세대가 모두 공감할수 있는 스포츠 이다. 해운대 청년들의 아이디어와 기획을 해운대 구청( 구청장 : 홍순헌)이 받아들여 주최하였다. 해운대구청은 청년 예술가들이 많이 포진되어 있는 해운대문화센터 (센터장 / 개그맨 : 김영민 )와 협업이 잘이루어져, 전국 지자체중 보기 드물게 창의적이고 기발한 문화활동을 많이 선 보이고 있다. 1년 내내 해운대 일대 곳곳에서 버스킹공연, 월간반송 콘서트 등 재미있고 기발한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다,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도 매우 높다.
문화예술활동을 행정이 아닌 문화예술활동가들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용 대비 행사 효과도 뛰어나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유투브에서도 매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김준 기자 knskimj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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