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2020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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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0년도 예산편성 운영기준 설명회 진행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08.16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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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위군
사진=군위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사업예산편성의 운영방향과 주요 개선사항 및 운영기준 등 지역경제 활성과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예산편성 및 운영기준 설명회를 가졌다.

주요내용은 지방분권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자율권 강화 및 책임성·효율성 제고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 보조금 심의, 지방재정 사업평가 등 내실있는 재정운영 등 이다.

그리고 일회성 행사, 낭비성 경비 등 불요불급한 예산은 긴축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사업별 투자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주민수혜도가 높고, 생산적인 사업위주로 재원을 배분할 계획이다.

또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 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 읍면사무소에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연중 신청·접수와 8월말까지 군청홈페이를 통한 주민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각 부서의 예산요구서를 취합해 예산안 편성작업을 마무리한 후 오는 11월 21일까지 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군위군,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군위군은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019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보건소 소속조사원이 가구를 찾아가 전자조사표(CAPI)가 탑재된 노트북을 이용해 1대 1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올해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만성질환 이환, 의료이용 현황, 건강검진 실태 등 21개 영역 211개 조사문항으로 157개 지표를 조사하게 된다.

대상자의 키와 몸무게, 혈압을 직접 측정해 더욱 정확한 지역건강 자료를 산출한다. 조사 결과는 2020년 4월 이후 질병관리본부에서 공표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에 새롭게 실시된 신체 계측과 더불어 올해는 혈압측정 조사가 정식 도입됨으로써 자료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군은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군민을 위한 건강증진 사업은 물론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보건의료 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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