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싱가포르에서 15일, 동국의 기업이 유엔(UN)의 제재를 위반하고 북한에 대량의 주류를 공급했다며 제기되었다.
소장에 따르면 중국 기업의 계열사인 "SINSMS"는 2016년과 17년에 4차례 66만 5000싱가포르 달러(약 5억 8,226만원)상당의 와인과 증류주를 북한에 부정하게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물은 북한 국경에 가까운 중국 다롄(Dalian)을 경유해 북한 내 신원 미상의 인물 앞으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유죄가 확정되면 100만 싱가포르 달러(약 8억 7,559만원)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있다.
SINSMS와 그 중국의 관련 기업인 다롄텐포국제물류(Dalian Sun Moon Star International Logistics Trading)에 대해서는 미 재무성도 지난해 두 회사가 "북한에 대한 불법 화물수송을 추진하기 위해 협동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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