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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김치산업 키운다"...농가 조직화·역량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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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김치산업 키운다"...농가 조직화·역량강화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9.08.16 14: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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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 16일 계약재배농가 대상 농가조직화 교육 실시
전주시와 전라북도, (사)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이 주최하고 지역농업연구원이 주관하는 농가조직화교육이 16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전주시와 전라북도, (사)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이 주최하고 지역농업연구원이 주관하는 농가조직화교육이 16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주시가 배추와 무, 고추 등 김치의 주재료와 부재료를 생산하는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돕는다.

전주시와 전라북도, (사)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이 주최하고 지역농업연구원이 주관하는 농가조직화교육이 16일 계약재배농가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시가 전주명품김치사업 추진을 위해 계약 생산농가의 조직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농가들의 재배관리 기술 향상을 위한 재배 매뉴얼 교육과 생산체계 구축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날 교육에서는 박수형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와 김규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사가 초청돼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와 ‘GAP(농산물 우수관리)’ 등 농산물 안전 관리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로 2회차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김치 원·부재료를 생산하는 농가들의 품질 표준화 및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전주 김치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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