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일죽면, 제73회 면민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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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 제73회 면민 체육대회 '성료'
  • 정양수 기자
  • 승인 2019.08.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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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안성시 일죽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73회 면민 체육대회 선수단 입장식이 열리고 있다.
15일 안성시 일죽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73회 면민 체육대회 선수단 입장식이 열리고 있다.

[KNS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안성시 일죽면은 15일 일죽 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73회 일죽면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우석제 시장을 비롯해 신원주 안성시의회의장, 백승기 경기도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및 체육회,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13개 마을의 선수단입장식을 시작으로 축구, 족구, 육상, 줄넘기 등 9개 종목을 마을별 대항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올해는 선유·지내 마을이 1등을 차지했다.

또한, 경기시작 전 면민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그 동안 지역을 위해 봉사해 온 주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면민대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일죽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적으로 안경열 노인회 사무장이 수상했다.

이밖에도 시장상,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시의회의장상 등 9명의 일죽면민들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 자리에서 우석제 시장은 "제73회 일죽면민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한다"며 "면민체육대회를 계기로 일죽면민들의 화합과 단결로 더욱 발전하는 일죽면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일죽체육회장은 "73년 동안 이어져 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활성화는 물론 면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양수 기자 ys92k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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