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 23일부터 본격 시행
상태바
대구시,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 23일부터 본격 시행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08.16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스터=대구시
포스터=대구시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는 오는 23일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산란계 농가와 식용란 수집 판매업 등을 대상으로 막바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는 달걀 유통기한 설정기준을 명확하게 해 달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달걀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서다.

법 개정을 통해 지난 2월 23일부터 마련됐으나 6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23일 본격 시행된다.

산란일자 표시제가 본격 시행되면 달걀 껍데기에는 산란일자 4자리를 포함해 생산자 고유번호 5자리, 사육환경번호 1자리 순서로 총 10자리가 표시된다.

홍석준 대구시 경제국장은 “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시민들은 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산란일자를 확인 해 안심하고 달걀을 구매할 수 있게 된다”며 “8월 23일 시행이후 산란일자가 표시되지 않은 달걀이 유통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해 안전한 달걀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